콘텐츠바로가기

은행들, 지방채 특수채 투자한도 확대

입력 2016-10-20 15:23:09 | 수정 2016-10-20 15:35:55
글자축소 글자확대
내년부터 은행들의 산업금융채권 등 특수채와 지방채 투자한도가 늘어난다. 저금리로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행들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은행법 및 시행령,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을 20일 입법 예고했다.

먼저 은행의 유가증권 투자한도가 완화된다. 현재 은행의 유가증권 투자는 국채와 통화안정채권을 제외하고는 자기자본의 100% 이내까지로 엄격히 제한받는다. 금융위는 지방채와 특수채(정부가 손실을 보장하는 채권으로 한정)도 이 규제의 예외 대상에 추가해 자기자본 100% 이상 투자를 허용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방채와 산업금융채권 등 특수채도 국채와 마찬가지로 손실 위험이 작다는 점에서 투자한도를 늘려주기로 했다”며 “은행들의 자산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들의 겸영 업무도 한결 쉬워진다. 지금은 은행이 영업창구에서 예적금이 아닌 보험, 펀드 등 다른 금융업권 상품을 팔려면 자본시장법 등 규정에 따라 별도 인가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은행이 겸영 업무를 할 때 사전인가 대신 사후신고만 하도록 규정이 바뀐다. 금융위는 대출채권 미회수 등에 대비해 은행들이 적립하는 대손준비금도 2019년부터 보통주자본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89.8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33% KG ETS +0.13%
SK디앤디 -0.85% 툴젠 -2.99%
SK가스 +2.73% 코데즈컴바... +14.47%
두산엔진 +3.24% 썬코어 -0.26%
현대산업 +3.23% 신라젠 -4.8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고려아연 +3.15%
엔씨소프트 +1.26%
아모레퍼시... -0.32%
두산인프라... -0.12%
하나금융지... -0.15%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홈캐스트 -3.99%
비아트론 +0.21%
코텍 +1.43%
대화제약 +1.81%
코미팜 +5.4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75%
현대제철 +0.95%
LG화학 +3.86%
삼성물산 +2.38%
롯데케미칼 +4.9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서울반도체 +2.38%
바이로메드 +0.20%
메디톡스 +0.33%
AP시스템 +2.52%
씨젠 +2.3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