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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술 빼내 이직하려던 삼성전자 임원 기소

입력 2016-10-19 18:24:58 | 수정 2016-10-20 01:47:05 | 지면정보 2016-10-20 A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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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68개 영업비밀 유출 혐의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기술 등 68개의 영업비밀을 빼내 이직하려 한 삼성전자 고위급 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종근)는 산업기술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삼성전자 전무 이모씨(51)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올해 5~7월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10나노 제품정보’ 등 국가핵심기술로 고시된 기술에 관한 자료 47개를 포함해 모두 68개의 영업비밀 자료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가 빼돌린 자료가 중국 등 해외로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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