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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상품] '알짜' 고배당주 선별해 편입…세제혜택도 매력

입력 2016-10-18 16:16:42 | 수정 2016-10-18 16:16:42 | 지면정보 2016-10-19 B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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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배당플러스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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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배당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MY W New 배당플러스 랩’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유안타증권이 2005년부터 운용해오던 ‘배당플러스 랩’을 보강해 2013년에 새롭게 출시한 상품이다. 실적이 안정적이면서도 시가 배당률이 높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게 기본 전략이다. 매년 배당을 꾸준히 늘려가는 배당성장주,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을 많이 주는 우선주 등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고 있다.

고배당주의 공통적인 특징은 건전한 재무구조다. ‘곳간’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배당을 늘리기는 힘들다는 설명이다. 주가 변동성도 낮은 편이다.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배당을 노린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주가를 방어한다. 저금리 시대와의 궁합도 잘 맞는다. 시중금리가 낮아지면 월세나 배당주처럼 꾸준히 인컴(이자나 배당)을 벌어주는 자산의 가격이 뛰게 돼 있다.

유안타증권 랩 운용팀은 자체적으로 세운 원칙에 따라 배당주를 선별한다. 배당성장주는 △5년 연속 배당 및 당기순이익 실현 △주당배당금 증가 △시가총액 상위 50% 등의 조건을 만족할 때만 랩에 편입한다. 우선주도 보통주와의 괴리율, 배당수익률, 유동성 등의 투자지표를 따진 뒤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킬지를 결정한다.

이 상품은 절세에도 보탬이 된다. 고배당 기업의 배당금에는 배당소득 과세 특례제도에 따라 일반 배당소득 세율(14%)보다 낮은 9%의 원천징수 세율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이 상품은 매년 마지막 거래일 기준으로 계좌평가금액이 투자원금보다 많을 경우 해당 이익금을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계좌로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랩 수수료는 연 1.1%를 먼저 떼고, 가입일로부터 3개월마다 자산평균잔액의 0.3%를 받는다.

김주형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노동생산성과 잠재성장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노령화에 따른 정기적 현금 수입의 수요 증가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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