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익 판도라티비 대표(오른쪽)와 최정욱 크리액션 대표가 제휴 협약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판도라티비 제공
김경익 판도라티비 대표(오른쪽)와 최정욱 크리액션 대표가 제휴 협약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판도라티비 제공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업체 판도라티비가 1인 콘텐츠 제작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크리액션과 손잡고 멀티채널네트워크(MCN)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판도라티비는 크리액션이 콘텐츠 제작자 양성 교육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공급받는다. 크리액션의 콘텐츠는 폭넓은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스마트폰으로 만들어낸 작품이 많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크리액션은 예비 콘텐츠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와 협력해 지역 기반 미디어 영상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크리액션의 교육 서비스는 현재까지 5000여명의 수강생들을 배출했다.

차재희 판도라티비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 특화된 MCN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제휴를 맺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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