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회고록 논란' 입장 밝힌 송민순 "진실 바뀌지 않는다…고발 감안하고 썼다"

입력 2016-10-17 18:47:33 | 수정 2016-10-18 03:32:04 | 지면정보 2016-10-18 A6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현 북한대학원대 총장)은 17일 노무현 정부가 2007년 당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과 관련해 북한에 사전의견을 구한 뒤 기권했다는 자신의 최근 회고록 논란에 대해 “진실은 바뀌지 않는다. 진실은 어디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송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삼청동 북한대학원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정치적인 의도로 쓴 게 아니다. 책 전체 흐름을 봐야지 일부만 보면 안 된다. 전체를 보면 알 것”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북한에 대한 사전의견 타진 제안자로 지목된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은 물론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등 노무현 정부 인사들이 자신의 회고록 관련 내용을 잇달아 부인하고 나선 데 대해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 것이다.

송 전 장관은 회고록 내용과 관련해 ‘단 하나도 틀린 것이 없느냐’는 질문에 “그대로다”고 거듭 말하고, 김 전 원장이 기밀 누설로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그런 정도는 다 감안하고 책을 썼다”고 했다.

송 전 장관은 회고록을 발간한 시점에 대해서는 작년 9·19 공동성명 10주년에 맞춰 발간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1년 더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고록 발간과 관련해 정치적 배경을 의심하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선 “그것하고는(관련 없다)…”면서도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북한 김정은 체제의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증권

코스피 2,106.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10% 툴젠 +0.34%
SK디앤디 0.00% 디오 -2.28%
삼성전자 +0.92% 셀트리온 +0.10%
SK가스 -3.24% 삼영이엔씨 +0.86%
지코 -3.23% 셀루메드 -3.28%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SDI -1.60%
대한항공 +1.97%
현대중공업 +1.62%
미래에셋대... +1.67%
팬오션 -3.2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1.24%
셀트리온 +0.10%
클리오 -2.41%
더블유게임... +1.45%
코미팜 -1.6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신세계 +1.07%
현대중공업 +1.62%
롯데쇼핑 +1.07%
LG전자 +1.29%
두산인프라... +5.29%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1.71%
서울반도체 +3.57%
이오테크닉... -2.03%
카카오 +1.24%
CJ오쇼핑 +0.31%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