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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박지원 "삼성 휴대폰 더 사 주자…우리 기업 잘돼야"

입력 2016-10-16 10:55:43 | 수정 2016-10-16 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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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글에서 "나는 LG 출신" 친기업 이미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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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은 “경제민주화, 상법 개정 등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삼성 갤노트7과 현대차 노조 파업 충격으로 수출시장에 타격이 오면 외국 핸드폰 회사와 자동차 회사에게 시장을 내줄 것”이라며 “삼성, 현대차 등 우리 기업이 잘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몇 해 전 제가 삼성 핸드폰을 사용한다고 트위터에서 엄청 공격받았지만 저는 그래도 우리 제품 삼성 갤럭시 핸드폰을 애용한다”며 “삼성 갤노트7 단종으로 총손실 7조 추산 기사를 보고 너무 충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 핸드폰을 더 사 주고, 현대차 노조 파업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대학 졸업 후 LG상사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박 위원장은 이날 글에서 “저는 LG 출신이고 지금도 LG제품을 선호한다”고 했다. 그는 “경제를 살리는데 국민의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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