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

[여행 브리프] 22일부터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 등
제3회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가 10월22일~11월2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창조적인 잠재력을 독려하고 세계의 디자인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의 주제는 ‘우리는 인간인가? 종의 디자인 : 2초, 2일, 2년, 200년, 20만년’이다. 태초 인류의 디자인부터 다시 살펴본다는 목표 아래 몸, 행성, 삶, 시간 네 영역의 공통분모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arewehuman.iksv.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가을엔 약선요리로 보양하세요”

곤지암리조트(konjiamresort.co.kr)는 11월 말까지 ‘건강 듬뿍 가을 약선요리’를 판매한다. 뷔페 레스토랑 ‘미라시아’는 동충하초 등 각종 약초를 우려낸 육수에 돼지고기 수육을 곁들인 ‘산약초 수육 전골’을 비롯해 ‘마늘버섯피자’, ‘채끝 등심 스테이크’ 등을 선보인다. 한식 레스토랑 ‘담하’는 각종 약재와 제철 채소를 담은 ‘약선불고기’를 내놓았다. 24시간 숙성시킨 불고기를 건강에 좋은 명월초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동굴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는 찰옥수수와 감자로 맛을 낸 ‘콘 크림소스 파케리 파스타’, 볶은 버섯과 브리치즈, 프로슈토가 든 전채요리 ‘라그로타 가을 특선 애피타이저’를 판다. 2만3000원(세금 포함)부터. 1661-8787

환경을 생각하는 해비치호텔 패키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haevichi.com)는 ‘에코 드라이빙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 1박과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호텔 객실 서비스로 피자와 레드 와인 1병을 함께 준다. 2박 시에는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 2인 조식이 무료이며, 3박 시에는 3명이 섬모라 디너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에코 드라이빙 패키지는 하루 2팀만 예약할 수 있다. 28만원(세금 별도)부터.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