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기본급 7만2000원 인상 등 올해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통과시켰다.

노조는 14일 전체 조합원 4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임협 잠정합의안을 받아들일지를 묻는 찬반투표를 벌여 63.31%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