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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Style] 가을엔 가벼운 슬립온…발끝부터 경쾌하다

입력 2016-10-15 18:00:15 | 수정 2016-10-15 18:00:15 | 지면정보 2016-10-15 A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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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디자인
플리마바쎄, 남성용도 뱀피·호피 무늬로 꾸며

알록달록 색상
돌체앤가바나, 원색의 토끼털 밴드 덧대고

발은 편안하게
아.테스토니, 다양한 가죽 변형해 착화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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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짙어지는 가을, 주말마다 산으로 강으로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트렌치코트, 가죽재킷, 청재킷 등 경쾌한 외투를 입고 외출할 때 어울리는 산뜻한 신발도 인기다. 특히 톡톡 튀는 디자인과 색감을 가진 슬립온은 기분 전환에도 좋다. 가을 패션을 완성해주는 경쾌한 신발들을 소개한다.

화려한 디자인으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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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슬립온이란 발이 미끄러져 들어가듯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단화를 말한다. 끈이 달려 있지 않고 굽이 낮아 운동화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다. 구두를 신기엔 불편하고 운동화를 신자니 입은 옷과 어울리지 않는다 싶을 때 간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게 슬립온이다.

올가을에는 브랜드마다 산뜻한 디자인의 슬립온을 내놨다. 돌체앤가바나는 뗐다 붙일 수 있는 토끼털 밴드를 덧댄 카프리를 출시했다. 더블 벨크로 스트랩이 달려 있어 신고 벗기 편하다. 여성용 신발로 가격은 100만원대.

알렉산더 맥퀸의 오버사이즈드 스니커즈는 매 시즌 인기를 끄는 베스트셀러다. 4㎝가량의 굽 때문에 키가 작은 여성들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다. 장난스럽게 윙크하는 모습을 담은 키아라 페라그니의 플러팅 슬립온은 100% 천연가죽으로 장인들이 손수 만든 제품이다. 가격은 40만원대.

이탈리아 브랜드 엘레나 이아치에서 내놓은 주얼리 스니커즈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깔처럼 보이는 제품이다. 주얼리 장식은 똑딱이로 쉽게 뗐다 붙일 수 있다. 여성용 신발은 60만원대로 책정했다. 마이 그레이가 내놓은 소가죽 슬립온은 여러 색상의 술 장식이 달려 있어 경쾌한 느낌을 강조했다. 화려한 여성용 제품은 60만원대에 판매한다.

경쾌한 색감도 인기

디자인만큼이나 화려한 색감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프리마바쎄가 내놓은 패치 슬립온은 뱀피, 호피 무늬를 포인트로 넣었다. 단순한 옷을 입었을 때 포인트를 주기 좋은 제품으로 가격은 44만8000원이다.

프리마바쎄의 남성용 슬립온은 앞에는 스웨이드 소재로, 뒤에는 가죽 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 체크패턴을 넣은 디자인, 구슬 장식을 단 신발 등 다양한 슬립온도 나왔다. 가격은 52만8000원.

SJSJ가 내놓은 카멜 색상의 스웨이드 슬립온은 앞부분에 풍성한 태슬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신고 벗기 편한 데다 스웨이드 소재이기 때문에 찬바람이 불 때도 발이 시리지 않다. 33만5000원에 판매한다. 오즈세컨에서 내놓은 하운드투스 체크패턴 슬립온은 바닥까지 신발 전체를 체크장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신기 좋은 제품이다. 프릴 장식을 달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편안한 착화감이 강점

클래식 구두를 주로 판매하던 브랜드들도 올가을에는 경쾌한 슬립온을 대거 선보였다. 87년 전통의 이탈리아 수제화 브랜드 아.테스토니는 기존 제품보다 밝은 색상의 캐주얼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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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스토니

송아지, 염소, 양, 캥거루 등 다양한 가죽을 변형하거나 믹스매치해 부드러우면서도 경쾌한 질감의 구두를 선보였다. 색상은 진저 레드와 캐러멜, 연보라, 로열 블루, 네이비 블루 등 화려한 색을 과감히 썼다. 구두라 하더라도 착화감을 높인 제품이 많기 때문에 정장뿐 아니라 캐주얼 차림에도 어울리는 신발을 내놨다는 설명이다. 또 단순한 디자인의 슬립온, 여성용 스니커즈 등 다양한 캐주얼 신발도 내놨다.

이군재 아.테스토니코리아 사장은 “수제화 브랜드로 명성을 쌓아온 아.테스토니는 올가을 경쾌하고 캐주얼한 신제품을 내놨다”며 “다양한 가죽과 색상, 소재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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