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부동산정보 업체 부동산114의 모바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인 방콜과 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다음달 모바일 쇼핑몰 위비마켓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전용 대출상품인 ‘위비 방콜론’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방콜을 통해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을 구하면서 추가 자금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위비뱅크와 위비마켓에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