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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역' 울주·경주·기장·영광, 연합 재경학사관 짓는다

입력 2016-10-13 18:00:21 | 수정 2016-10-14 02:09:59 | 지면정보 2016-10-14 A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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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연 울주군 부군수(왼쪽부터), 김준성 영광군수,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오규석 기장군수,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등이 12일 재경학사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울주군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장한연 울주군 부군수(왼쪽부터), 김준성 영광군수,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오규석 기장군수,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등이 12일 재경학사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이 경주·기장·영광 등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재경학사관 건립에 나섰다. 울주군은 지난 12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원전 소재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학사관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경학사관은 1000명을 수용하는 연면적 2만2000㎡ 규모로 2019년 완공된다. 원전 소재지 출신 학생 500명, 전국 일반학생 500명을 수용한다. 비용은 사립대 기숙사비(월 28만~40만원)보다 저렴한 월 15만원 수준이다.

건축비용 400억원은 4개 시·군이 원전지원금으로 100억원씩 분담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 국유지 6100㎡를 건축부지로 제공한다. 재경학사관 건립공사부터 사후관리는 교육부 산하 한국장학재단이 맡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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