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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트럼프 캠프 "대북 선제타격" 한목소리

입력 2016-10-12 18:49:32 | 수정 2016-10-12 21:49:00 | 지면정보 2016-10-13 A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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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대화는 핵보유국 인정"

미국 정가, 강경대응 요구 커져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해 섣부른 대화는 북한에 이용만 당하고 더 큰 위협만 초래한다며 강경 대응을 주문하는 미국 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캠프에서는 집권 시 선제공격도 고려할 수 있다는 발언까지 나오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에 따르면 에번스 리비어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차관보는 지난주 홈페이지에 올린 ‘2016년 대선과 미국의 미래’에 관한 글에서 섣부른 대북 대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고강도 제재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현재 상태에서 북한과 협상하는 것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리비어 전 부차관보는 “미국의 새 대통령은 압박과 제재를 한층 강화하고 북한에 핵무기와 정권생존이라는 두 가지 옵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도록 확고한 대북 접근법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공화 양당의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캠프 쪽도 대북 선제타격을 포함한 어떠한 가능성도 옵션(선택지)에서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경제연구소(KEI) 초청 토론에서 클린턴 캠프의 커트 캠벨 전 국무부 차관보는 “클린턴과 클린턴 캠프는 북한은 미국이 역내 동맹국과 긴밀히 협력해 시급히 다뤄야 할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며 “우리는 이 시점에 어떠한 선택 가능성도 테이블에서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캠프의 피터 후크스트라 전 연방하원 정보위원장도 “트럼프는 중동이든, 한반도든, 러시아든 간에 미국 안보에 관한 한은 어떠한 옵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는 행동이 필요할 때 많은 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박수진 특파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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