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우즈 복귀 12월로 연기…골프계 "좋다 말았네!"

입력 2016-10-11 18:12:24 | 수정 2016-10-12 02:06:01 | 지면정보 2016-10-12 A35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세이프웨이 사흘 앞두고 돌연 불참 선언
기사 이미지 보기
‘골프황제’의 귀환은 가능할까.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세이프웨이오픈 개막을 사흘 앞둔 11일(한국시간) 갑자기 출전을 포기했다. 우즈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복귀시기를 오는 12월로 미뤘다.

14일 열리는 세이프웨이오픈은 2016~2017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개막전이다. 우즈가 이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밝혀 골프팬들을 흥분시켰다. 허리 부상으로 14개월간 공백기를 보낸 ‘황제의 귀환’을 기다리는 건 팬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날 우즈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불참 의사를 밝혔다. 우즈는 “심사숙고했지만 PGA투어에서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건강도 기분도 좋지만 실력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난주 세이프웨이오픈 출전을 발표할 때만 해도 경기에 나설 생각이었다. 라이더컵에 부단장으로 참가한 뒤 더욱 강한 동기부여가 됐다”며 “하지만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연습한 뒤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터키항공오픈도 결장하기로 했다. 그는 “12월부터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월드챌린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타이거우즈재단 주최로 열리는 비공식 대회다.

우즈의 복귀가 돌연 연기되자 많은 골프 전문가는 회의적인 전망을 내놨다. PGA투어 선수 출신인 골프 해설가 브랜들 챔블리는 “우즈는 절대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챔블리는 “운동 선수에게 허리 부상은 치명적”이라며 “우즈의 스윙과 몸은 이미 쇠퇴했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8.9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8% 넥센테크 +0.11%
SK디앤디 +1.30% 와이지엔터... +0.35%
NAVER +0.93% 로엔 +2.91%
SK가스 0.00% 엔지켐생명... 0.00%
삼성전자 -0.72% 툴젠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전자 +0.28%
한국전력 -2.67%
현대모비스 -2.17%
현대차 -0.61%
현대건설 -0.3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53%
메디톡스 +0.10%
안랩 +8.82%
카카오 -2.10%
컴투스 +1.67%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2%
SK하이닉스 +2.17%
현대백화점 +5.48%
LG화학 -0.17%
NAVER +0.9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3.05%
서울반도체 +2.40%
CJ오쇼핑 +4.82%
SK머티리얼... +0.06%
HB테크놀러... +6.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