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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경제학상] 단위근 검정법 연구, 계량경제학 지평 넓혀

입력 2016-10-11 19:06:24 | 수정 2016-10-12 03:39:06 | 지면정보 2016-10-12 A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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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유병삼 심사위원장(연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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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산경제학상 수상자는 탁월한 연구로 계량경제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인 서강대 교수를 선정했다.

최 교수가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발표한 40여편의 논문 가운데 상당수는 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2001년 패널데이터를 이용한 단위근 검정법에 관한 논문은 1600번 이상 인용됐다. 이 검정법은 유명한 통계패키지 이뷰스(EViews) 등에 포함돼 학자들의 연구에 일상적으로 이용된다. 저명한 학술지 ‘이코노메트릭 이론(Econometric Theory)’으로부터 1997년과 2005년 상을 받기도 했다. 최 교수는 2005년 계량경제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저널 오브 이코노메트릭스(Journal of Econometrics)’의 종신 펠로로도 선정됐다.

세계적인 출판사들은 유명 학자들이 저술한 학술서를 엄선해 종종 시리즈로 발간한다. 최 교수는 지난해 케임브리지대 출판사를 통해 단위근 이론과 응용을 아우르는 고급 학술서를 출간했다. 최근 몇 년간 한·일 국제학술콘퍼런스를 주도하는 등 학계 발전에도 헌신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다산 젊은 경제학자상 수상자로는 서경원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 서 교수는 이론경제학, 특히 불확실성 아래의 의사결정 분야에 큰 공헌을 했다. 불확실성은 경제학에서 중요한 근본 문제다. 기존 연구는 주사위 던지기처럼 확률 구조가 알려져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반면 서 교수는 확률 구조를 모르는 환경에서의 의사결정 문제를 새롭게 연구했다. 현실에서는 이처럼 확률 구조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만큼 그의 연구는 큰 주목을 받았다.

서 교수는 게임이론 모형을 데이터를 통해 실증 분석하는 기법, 빅데이터를 통한 가격탄력성 추정과 수요 예측 등으로 연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그의 연구 활동과 장래성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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