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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체지방감소 다이어트 보조제인 ‘포모라인 L112’를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일 비만치료제 1위 브랜드인 포모라인 L112는 키토산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이온결합을 통해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체외로 배설시켜 지방흡수 억제에 도움을 준다.

주성분인 ‘폴리글루코사민 L112’는 게 껍질에서 추출된 키토산의 일종으로 체내에 지방을 흡착해 배설하는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하다.

포모라인 L112는 유럽 등 3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독일약사협회로부터는 2007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