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국정감사] 수출입은행, 조선해운부문에 4조1016억원 부실여신

입력 2016-10-11 09:42:59 | 수정 2016-10-11 11:04:20
글자축소 글자확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수출입은행이 조선해운부문에 여신을 집중해 대규모 부실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산업부문별 부실여신 현황’에 따르면 조선해운부문의 부실여신이 4조1016억원으로 수은 전체 부실여신(5조3779억원)의 76.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해운부문에서 부실여신액이 가장 많은 기업은 성동조선해양(1조7824억원)이었다. 이어 STX조선해양(1조459억원), SPP조선(7196억원)순이었다.

이는 수은의 여신비중이 조선해운부문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은의 산업부문별 여신 잔액을 살펴보면 총 118조 9680억원 중 조선해운부문은 35조4307억원이었다. 수은 전체여신의 29.8%에 달하는 수치다. 건설부문 14조4047억원, 철강부문 4조6747억원, 석유화학부문 5조3656억원에 비해 적게는 2.5배에서 많게는 7.6배에 이른다.

박 의원은 “조선해운 기업에 대출을 집중했지만, 리스크 관리 소홀로 부실액이 증가하면서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특정분야에 집중된 여신비율을 낮추고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해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