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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기업] 국내 1위 아모레퍼시픽, 세계에 아시아의 미를 심다

입력 2016-10-11 17:03:03 | 수정 2016-10-11 17:03:03 | 지면정보 2016-10-12 B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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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를 기치로 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았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내면과 외면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2020년까지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

2020년 매출 12조원과 영업이익률 15%, 글로벌 사업 비중 5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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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상반기에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8% 증가한 3조47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9.1% 늘어난 7288억원이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뤄온 결과다.

1945년 창립 이후 국내 최초의 화장품을 여럿 내놓은 아모레퍼시픽은 해외 수출에도 공을 들여왔다. 1964년 국내산 화장품으로는 최초로 ‘오스카’ 브랜드로 수출한 뒤 ‘미(美)’를 공용어로 세계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1990년대 초부터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추구하며 중국과 프랑스에 공장을 설립,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2000년대부터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미국, 프랑스를 3대 축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1년 3272억원이던 해외 매출은 2014년 8325억원, 2015년 1조2573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8253억원의 해외 매출을 올려 작년 동기(5651억원)보다 46.1% 급증했다.

한방화장품 ‘설화수’가 중국 고급 백화점과 온라인몰에서 판매가 늘어나며 성장을 주도했다. 2011년 3월 베이징 백화점에 처음 입점한 설화수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110%의 독보적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현재 홍콩 내 9개 최고급 매장을 통해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이징 1호점 오픈 이후 현재까지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의 최고급 백화점에 80여개 매장을 입점시켰다. 설화수는 2014년 10월 중국 언론매체 인민망의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 명품’ 조사에서 화장품 부문 1위에 올랐다. 2015년 9월 발표된 ‘유커 만족도 조사’에서도 한방화장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도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에뛰드, 이니스프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 2014년 10월 중국 상하이 자딩구 마루전에 신축한 ‘상하이 뷰티사업장’을 중심으로 중국 사업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은 대지면적 9만2787㎡, 건축면적 4만1001㎡ 규모로, 연간 1만3000t의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다. 완제품 기준으로는 약 1억개를 만들 수 있다.

2007년 11월29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가입한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인류 발전과 사회공헌에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핑크리본 캠페인’ ‘희망가게’ ‘그린사이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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