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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국 대선 2차 토론회, 클린턴 승리…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생산 일시 중단

입력 2016-10-10 14:56:00 | 수정 2016-10-10 14: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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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제2차 TV토론, 민주당 클린턴 후보 '승리'

△9일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두 번째 미국 대통령후보 TV토론은 '음담패설 영상'과 세금, 이메일 이슈 등을 놓고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 간에 난타전이 벌어졌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1차에 이어 이날 토론도 힐러리의 승리로 평가했다. CNN방송은 제2차 TV토론의 승자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꼽았다. 여론조사기관인 ORC와 공동으로 TV토론 시청자를 상대로 실시간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 후보가 잘했다는 응답이 57%, 트럼프 후보가 잘했다는 답변이 34%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태 종착지는 … 생산 일시 중단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가 10일 전했다. 최근 발화 사건들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글로벌 물량을 책임지는 베트남 공장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 한국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취해진 조치로 알고 있다" 며 "삼성전자가 한국 국가기술표준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중국 규제 당국 등 각국 정부 기관과 협력해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국 일본 재계,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 방재 분야 협력 합의

△한국과 일본의 경제계가 제3국 시장 공동 진출과 지진 대응 등 방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6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작년 11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의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가 정치·외교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구축되는 것을 환영하고, 관계 개선을 위해 경제계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공동 진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내년 봄 관련 세미나를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

이날 한국 측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 이건산업 박영주 회장, 풍산 류진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사카키바라 게이단렌 회장, 우치야마다 도요타자동차 회장, 이와사 미쓰이부동산 회장 등이 방한했다.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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