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한국상품 수입규제 179건…"보호무역에 적극 대응해야"

입력 2016-10-09 18:08:15 | 수정 2016-10-10 05:12:42 | 지면정보 2016-10-10 A13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무역협회 보고서
국내 기업들이 미국발(發) 보호무역주의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9일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한국의 대응’ 보고서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수입규제 조치를 늘려달라는 미국 기업들의 요구가 늘면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199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한국에 시행된 각국의 수입규제는 179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31건은 이미 규제에 들어갔고 48건은 규제를 위한 조사를 하고 있다. 수입규제의 근거로는 반덤핑이 1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세이프가드 45건, 상계관세 7건 등의 순이었다.

한국에 대해 선진국은 48건, 신흥국은 131건의 수입규제를 했다. 미국은(조사 5건, 규제 18건) 선진국 가운데 가장 많이 수입규제 조치를 취했다. 올 들어서만 5건의 조사를 시작했다. 신흥국에서는 인도(31건), 인도네시아·중국(각 11건), 브라질(10건), 태국(9건) 등이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를 많이 했다.

무역협회는 “세계 경제 회복 지연, 일부 산업의 공급과잉과 함께 미국 대선이 맞물리면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다”며 “기업들은 미국발 수입규제의 조사 절차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미국당국의 조사를 받으면 최대한 자료 요청에 협조해야 과도한 판정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63.3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67% 넥센테크 -1.63%
삼성전자 -0.52% 썬코어 -4.65%
무학 -0.69% 삼본정밀전... -4.07%
SK디앤디 -0.11% 티케이케미... -1.12%
SK가스 -1.35% 레이젠 +8.05%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하나금융지... +0.15%
팬오션 -0.37%
KT&G +0.96%
POSCO -1.38%
두산밥캣 +4.1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뉴파워프라... -9.20%
대화제약 -13.23%
이오테크닉... +2.07%
뉴트리바이... +3.24%
아프리카TV -0.6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제철 +2.33%
SK하이닉스 0.00%
효성 +2.82%
두산밥캣 +4.19%
현대모비스 -0.20%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머슨퍼시... -0.42%
컴투스 -2.97%
AP시스템 +0.85%
바이로메드 -3.06%
씨젠 +0.63%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