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카드사에 환급 신청하면 수백만원 받아"…SNS에 'DCDS 환급' 시끌

입력 2016-10-07 21:42:15 | 수정 2016-10-07 21:43:36 | 지면정보 2016-10-08 A10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사고 때 카드대금 면제상품
불완전판매 피해 문의 폭주
본인 모르게 가입…확인 필요
신용카드회사들의 채무면제·유예상품(DCDS)과 관련해 ‘오늘까지 환급을 신청하지 않으면 환급금을 받을 수 없다’는 괴소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포되면서 소비자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그러나 실상은 불완전판매로 드러나면 언제든 환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입한 DCDS에 대한 환급 요청을 통해 500만원 넘게 받았다” “오늘 중으로 환급을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등의 메시지가 빠르게 퍼졌다. 이 때문에 이날 카드사별로 수백건의 관련 문의가 빗발쳤다.

그러나 이 같은 메시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유료 상품인DCDS를 무료 상품인 것처럼 설명하는 등 불완전판매됐다는 사실만 밝혀진다면 시기와 무관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지난 5월 DCDS에 가입했다가 불완전판매를 이유로 해지했지만 카드사로부터 아직 환급받지 못한 고객은 13만명, 금액은 141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1년 1월1일부터 지난해 9월30일까지 가입한 고객이다. 현재까지 환급은 80~90%가량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아직 해지하지 않은 가입자 중에도 불완전판매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콜센터를 자주 이용해 왔다면 카드사에 문의해 자신이 DCDS에 가입돼 있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카드업계 관계자는 “해지 요청을 하면 가입 당시 녹취 내용을 분석한 뒤 해지를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채무면제·유예상품

매월 일정 수수료를 낸 회원에게 사망 질병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카드 채무를 면제하거나 결제를 유예해 주는 일종의 보험 상품.

윤희은/김일규 기자 soul@hankyung.com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증권

코스피 2,094.12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9% 루트로닉 +0.17%
SK디앤디 +1.01% 툴젠 +0.99%
SK가스 +1.44% NEW -1.20%
지코 0.00% 능률교육 -5.99%
무학 +1.97% 아즈텍WB -3.3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NAVER -0.62%
LG화학 -1.06%
호텔신라 +0.97%
현대모비스 +0.58%
LG이노텍 -3.6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79%
에스에프에... -0.91%
고영 +1.84%
CJ E&M +2.37%
클리오 +0.5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아모레퍼시... +6.40%
롯데쇼핑 +0.21%
한국전력 +0.46%
한전KPS +4.20%
신세계 +2.5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스엠 +7.50%
메디톡스 -0.83%
모두투어 +4.10%
하이비젼시... +1.05%
엠씨넥스 +0.46%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