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7.8조 '선방'…반도체 서프라이즈

입력 2016-10-07 17:50:36 | 수정 2016-10-08 04:18:51 | 지면정보 2016-10-08 A1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주가 170만원 넘어
기사 이미지 보기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 7조8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시장 예상을 3000억원 이상 웃도는 실적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사업이 쾌조를 보여 1조원으로 추정되는 갤럭시노트7 리콜 비용을 메웠을 것이란 관측이다. 갤럭시노트7 판매가 재개된 4분기에는 영업이익 8조원대로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19% 감소한 49조원, 영업이익은 5.55% 늘어난 7조8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전 분기에 비해선 각각 3.81%와 4.18%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은 증권가(와이즈에프엔) 예상치 7조5095억원을 3000억원가량 웃돌았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5.91%로 지난 분기(15.97%)와 별 차이가 없었다. 시장에서는 갤럭시노트7 리콜로 생긴 손실을 고려하면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란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리콜과 관련한 모든 비용을 3분기에 반영했다”며 “모바일사업을 제외하곤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 TV 등이 모두 좋은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7 판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면 분기 영업이익이 2013년 3분기 후 처음으로 9조원대에 올라설 수 있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0.89% 오른 170만6000원을 기록, 사상 최초로 종가 기준 170만원을 넘어섰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6.1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77% 구영테크 -0.89%
현대EP -0.12% KG ETS -1.62%
SK디앤디 +1.48% 넥센테크 -3.27%
SK가스 +2.06% 삼진 +5.77%
대한전선 -1.44% 에스엠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0.98%
현대차 -2.19%
KB금융 +0.71%
한화케미칼 +0.19%
엔씨소프트 +4.15%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0.93%
메디톡스 +3.12%
포스코 ICT -0.29%
휴젤 -0.22%
로엔 +2.3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3.99%
LG화학 +2.22%
SK +1.69%
KT&G +0.62%
SK이노베이... 0.00%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1.07%
SK머티리얼... -1.44%
에스에프에... +3.24%
셀트리온 -0.44%
솔브레인 +2.9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