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2차 공세 나선 엘리엇] 엘리엇 홍보, 뉴스컴 → 코콤 '선수교체'
엘리엇은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반대 때는 홍보대행사로 뉴스컴을 썼다. 하지만 박수환 전 뉴스컴 대표가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돼 구속되자 홍보대행사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뉴스컴에 홍보대행을 맡겼던 구글, 맥도날드 등도 대행사를 바꿨다.
엘리엇의 법무대리인이 누가 될지도 관심이다. 지난해 1차 공격 땐 법무법인 넥서스가 맡았다. 넥서스 측은 “아직은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남윤선/고윤상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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