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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구조조정, 노동계 저항 부딪혀"…노조 압박

입력 2016-10-06 16:27:40 | 수정 2016-10-06 16: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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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6일 “일부 대기업과 공공부문, 금융부문 노조들은 여전히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 하고 있고, 경직된 노동시장을 개혁하려는 노동개혁 법안들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깊은 잠에 빠져 있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강소ㆍ벤처ㆍ스타트업, 청년매칭 2016년 잡페어’ 행사에 참석해 “세계 경제의 부진 속에서 우리의 주력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산업개편과 구조조정은 경직된 노동시장의 저항에 부딪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면서 벌어진 지하철·은행 파업 등 최근 노동계의 동향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지금 국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일자리”라며 “일자리는 바로 국민행복의 버팀목이자, 민생의 최고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오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일자리 상황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전 세계가 새로운 경제로의 전환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데 이렇게 우리만 개혁과 혁신의 발걸음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며 “지금 세계는 3차 산업혁명을 지나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정부는 일관되게 창조경제 전략을 추진해 나가면서 과감한 규제개혁과 R&D 지원, 신산업 육성을 통해 강소·벤처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정부는 청년 여러분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의 채용문화를 능력 중심으로 바꿔 나가고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도 조기에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청년 내일채움공제제도를 통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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