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한진해운 대체선박 정기서비스로 전환
현대상선의 신규 노선은 중국 상하이, 광양, 부산, LA를 기항하며 4000~6000TEU(1TEU는 6m짜리 컨테이너1개)급 컨테이너선 5척이 투입된다. 오는 14일부터 매주 1회 운항한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한진해운 대체선박 투입으로 일부 손실이 있었으나 기존 및 신규 고객들과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미주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