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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울 광화문 차도 아스팔트로 바꾸는 까닭

입력 2016-10-05 14:39:23 | 수정 2016-10-05 14: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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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광화문 돌포장 도로 아스팔트로 바꾸는 까닭

서울시는 5일 광화문광장 주변 세종대로의 화강석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을 조성하며 차도를 돌로 포장한 지 7년4개월 만이다.

서울시는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광화문광장 중앙 횡단보도까지 평균 215m 구간을 다음 달 초까지 전면 교체한다. 1단계 공사비는 9억 8000만 원. 상태가 좋지 않은 구간을 먼저 시작한 뒤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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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의 화강석 포장도로 아이디어는 '디자인 서울'을 내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작품이다. 보기에는 멋지지만 쉽게 부서져 승차감이 좋지 않고, 소음이 심한 데다 보수비가 많이 들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광화문광장 세종대로는 2007년 12월부터 70억 원을 들여 돌로 포장해 2009년 6월1일 개통됐다. 7년4개월 만에 아스팔트 포장으로 다시 바꾸기로 해 예산 낭비라는 시민들의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의 미래와 서울시민의 편의를 위한 시정을 기대한다.

△ 인사혁신처, 합격자 명단 사전 유출 사고 발생 원인은

5급 공채(행정) 제2차시험 합격자 명단이 사전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무원 시험 관리에 허점이 생겼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5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인사처는 이날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5급 공채(행정) 제2차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인사처 업무 담당자는 4일 오후 5시30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게시판에 합격자 명단을 올렸다. 담당자는 예정대로 5일 오전 9시에 명단이 공개되도록 사전 예약 기능을 설정했다.

자료를 올린 지 10분 만인 오후 5시40분 합격자 명단이 첨부된 URL이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됐다. 인사처는 자료 유출 1시간 만인 오후 6시44분 합격자 명단을 조기 발표했다. 인사처는 사고 발생 직후 해당 사이트에 대한 접속기록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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