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단식 중단 후 병원 입원 나흘째인 5일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의도성모병원에 입원한 이 대표를 전날 오후 병문안 한 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정신력이 워낙 강한 분이어서 그런지 건강상태가 비교적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면서 “혈색도 많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퇴원 시기에 대해서는 “의사의 진단이 있어야겠지만, 오는 주말에 퇴원할 가능성도 있을 걸로 본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