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태풍 차바에 부산도 피해 속출…돌담 무너지고 가로수 뽑혀

입력 2016-10-05 09:08:24 | 수정 2016-10-05 10:56:06
글자축소 글자확대
기사 이미지 보기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부산에 접근하면서 태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5일 새벽부터 부산에는 장대비와 함께 최대순간풍속 20m/s가 넘는 강풍이 불어 피해신고가 이어졌다.

오전 8시 현재 부산소방본부에는 모두 54건의 태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유리창이나 창문, 간판, 현수막 등이 강풍에 흔들려 고정해달라는 신고가 많았지만, 태풍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피해신고도 이어졌다.

5일 오전 6시24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한 주택에 있는 높이 70㎝, 길이 2m짜리 돌담이 강풍에 무너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기사 이미지 보기

오전 7시3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서는 주택 옥상에 있는 물탱크가 떨어져 굴러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오전 8시 8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주택가에서도 물탱크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7시28분께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서는 바람에 크레인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8시 4분께 동래구 낙민동에서도 타워크레인을 안전조치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오전 7시49분∼56분 부산 수영구와 연제구 등지에서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졌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고, 비슷한 시각 영도구 동삼동에서는 가건물이 넘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오기도 했다.

부산경찰청 112상황실에도 오전 8시 현재 태풍 관련 피해신고가 55건 들어왔다.

오전 7시39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서는 현수막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됐고,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서는 스파크가 나면서 신호등이 고장 났다는 신고도 들어왔다.

사하구 을숙도 공사현장에서는 안전 막 10개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며 해운대구 좌동 상가 건물 대형 유리가 깨졌다는 신고도 들어왔다.

집중호우와 강풍 영향으로 세병교와 연안교 지하차도의 차량통행이 통제 중인 가운데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의 차량통행도 전면 통제되고 있다.

강서구 강서체육공원과 맥도생태공원 인근 도로도 통제되고 있으며, 영도대교 도개도 5일 하루 중단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POLL

북한 김정은 체제의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증권

코스피 2,102.93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6.87% 엔지켐생명... +5.02%
삼성전자 +0.72% 코스메카코... -0.72%
SK가스 +0.93% 디오 -4.68%
SK디앤디 +1.83% 테고사이언... +1.21%
지코 +0.46% 코리아에프... +0.63%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2%
LG화학 -0.18%
한국전력 -0.12%
현대차 +0.67%
LG전자 +0.16%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20%
포스코 ICT -0.81%
AP시스템 +0.17%
원익IPS -0.21%
GS홈쇼핑 0.0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1.41%
삼성전자 +0.72%
SK하이닉스 +2.00%
현대중공업 +4.04%
NAVER +1.1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4.25%
AP시스템 +0.17%
이오테크닉... +4.10%
메디톡스 +2.35%
테스 +0.82%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