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유럽의회 '파리기후협정' 비준안 가결

입력 2016-10-05 06:16:41 | 수정 2016-10-05 06:16:41
글자축소 글자확대
유럽의회(EP)가 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제출한 파리기후협정 비준동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EU는 이날 파리기후협정에 대한 의회동의를 얻음에 따라 오는 7일께 비준서를 UN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파리기후협정은 발효를 위한 모든 조건을 충족하게 돼 이르면 올해 11월 발효가 유력시된다.

이날 비준동의안은 찬성 610, 반대 38, 기권 31표로 압도적 찬성 속에 통과됐다.

파리기후협정은 작년 12월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190여개 국가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전 세계 기온을 산업화 이전 수준의 섭씨 2도 범위내에서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한 최초의 전 지구적 행동계획이다. 이 협정은 55개국 이상이 비준하고, 이를 승인한 국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배출량의 55% 이상을 차지하면 발효된다.

앞서 교토의정서는 선진국에 대해서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규정했지만 파리기후협정은 선진국은 물론 개도국을 포함해 모든 나라에 이런 의무를 부과했다.

지난 2일 비준한 인도를 포함해 지금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52%를 차지하는 62개국이 비준을 마쳤으며 이날 EU가 비준 절차를 마침에 따라 정식 발효를 위한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됐다.

EU는 오는 7일께 비준서를 UN에 기탁할 예정이며, 30일이 지나면 효력을 갖게 된다. 파리기후협정은 오는 11월 모로코에서 개최되는 기후 관련 회의에서 정식 발효될 것이 유력시된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6.98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77% 툴젠 +6.26%
현대EP +0.12% 에스넷 +8.62%
POSCO +3.99% 엔지켐생명... +15.00%
동북아11호 -1.26% 제넥신 -1.27%
SK디앤디 +1.97% 모두투어 +1.36%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0.98%
현대차 -2.50%
KB금융 +1.01%
한화케미칼 +0.58%
엔씨소프트 +5.1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20%
메디톡스 +3.94%
포스코 ICT +0.14%
휴젤 -0.22%
로엔 +2.3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중공업 -2.08%
엔씨소프트 +5.18%
삼성전기 +4.55%
LG화학 +2.39%
삼성전자 +0.72%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이오테크닉... +6.37%
SK머티리얼... -1.86%
에스에프에... +4.12%
테스 +4.76%
서울반도체 +3.55%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