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앙은행(RBA)이 4일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했다.

호주중앙은행은 이날 월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호주중앙은행은 지난 8월 글로벌 경제의 성장 속도가 더디고 원자재 가격도 뚜렷한 개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 1.5%로 조정한 바 있다.

이어 9월에는 1.5% 기준금리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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