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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MBA ] 10년째 국내 MBA 1위…중국 푸단대·싱가포르국립대 복수학위도

입력 2016-10-04 16:31:47 | 수정 2016-10-04 16:31:47 | 지면정보 2016-10-05 C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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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MBA · Korea MBA 등
2개 파트타임과정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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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동원·사진)은 지원자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5개의 MB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 대상 MBA 과정인 Korea MBA와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고급관리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Executive MBA(E-MBA)가 대표적이다. 금융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파이낸스 MBA, 고려대 GMBA 학위를 기본으로 CEMS MIM과 EBS 또는 ESCP의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GMBA&MIM, 중국 푸단대·싱가포르국립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복수학위 과정인 S³Asia MBA도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려대 MBA는 세계 유수의 MBA 프로그램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양대 국제인증인 AACSB(미국경영교육인증)와 EQUIS(유럽경영교육인증)를 획득해 유지하고 있다. 고려대 E-MBA는 지난해 10월 영국 FT가 선정한 ‘전 세계 100대 MBA 순위’에서 27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국 컬럼비아 경영대학원(28위) △뉴욕대 스턴(33위) △라이스대 존스(40위) △코넬대 존슨(55위) 등보다 높은 순위다. 2012년에는 12위까지 오른 뒤 꾸준히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국내 최대 수준의 교수 진용을 갖추고 있다. 전임교수만 87명(외국인 교수 9명 포함)이다. 연구 역량은 국제 조사 순위가 보여준다. 미국 텍사스주립대 경영대학원이 선정한 ‘세계 경영대학 연구성과 순위’에서 고려대 경영대학은 지난해 1월 세계 91위·국내 1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경영학 분야 24개의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수를 집계한 것이다. 경영학 교수진의 연구역량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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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위에서 고려대 경영대학은 2006년부터 10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했다. 2011년부터는 5년 연속 세계 랭킹 100위권에 진입했다. 2015년 아시아권에서는 고려대를 비롯해 홍콩과기대(21위)와 싱가포르국립대(43위), 싱가포르경영대(58위) 등 9개 대학만이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연세대가 185위, 서울대가 192위, KAIST가 203위를 기록했다.

고려대 MBA는 한국경제신문의 경제 주간지 ‘한경비즈니스’가 발표한 ‘200대 기업 인사담당자 평가 MBA 순위’에서도 지난 4월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이 2017학년도 전기MBA 신입생을 모집하는 과정은 △E-MBA △Korea MBA 등 2개의 파트타임(Part-time) 과정이다. E-MBA는 11월3일까지, Korea MBA는 10월26일까지 홈페이지(mba.korea.ac.kr)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접수한다. 서류합격자는 11월11일 오후 3시 발표 예정이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치러지는 면접 전형은 E-MBA가 11월18일, Korea MBA가 11월19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각각 12월2일과 12월9일로 예정돼 있다.

직장인 대상 MBA 과정인 Korea MBA는 야간 2년 과정이다. 재학 기간 동안 45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해 매년 190명 내외의 정원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봄·가을 학기제로 운영해 직장을 다니면서도 수학할 수 있다. 인사조직, 회계학, 재무학, 마케팅, LSOM, MIS, 국제경영, 전략 등 경영 관련 심화전공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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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경력을 지닌 고급관리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E-MBA는 2년 주말(금~토)과정으로 운영된다. 55명 내외를 선발해 두 명의 주임교수와 전임 프로그램 매니저를 배정해 학사 관리를 돕는다. 전용 강의실과 라운지도 마련된다.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 mba.korea.ac.kr, 전화 02-3290-5366(Korea MBA) 02-3290-2705(E-MBA).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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