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경기도, 독일과 손잡고 전자섬유 개발

입력 2016-10-03 19:46:28 | 수정 2016-10-04 04:43:28 | 지면정보 2016-10-04 A30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5조원 세계시장 공략 위해 양국에 공동연구소 설립
기사 이미지 보기
경기도가 독일의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NRW주)와 손잡고 두 지역에 지능형 전자섬유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소를 각각 설립하기로 했다. 도내 기업에 전자섬유 원천기술을 지원해 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전자섬유는 웨어러블(착용형) 컴퓨터 등 섬유에 전자기기를 탑재해 생체리듬을 확인하거나 안전등이 켜지는 아웃도어 재킷 등 한층 똑똑해진 차세대 섬유를 말한다.

도는 전자섬유 융합기술 개발을 위해 다음달 14일 독일 NRW주의 아헨공대에 한국과 독일의 전자섬유 공동연구소를 설립한다고 3일 발표했다. 한국 측 연구소는 내년 1월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문을 연다. 김기세 도 특화산업과장은 “전자섬유 공동연구소 설립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다음달 14일 독일에서 최종 협약을 맺는다”고 설명했다.

도는 공동연구소 운영비 총 200억원 중 우선 국·도비 17억6000만원씩 총 35억2000만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했다. 독일 NRW주는 올해 380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한국 측 전자섬유 공동연구소는 경기도·한국생산기술연구원·성균관대가, 독일 측은 NRW주·이타연구소·아헨공대가 운영한다.

한국 측은 경기 북부에 8000여개(전국 54%)의 섬유기업이 있는 이점을 활용해 첨단 섬유를 개발하고 독일 측은 섬유에 장착하는 장비 생산시스템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개발한다. 도 관계자는 “서로 개발한 기술을 융합해 우수한 전자섬유를 상용화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전자섬유 세계 시장은 2014년 8500억원에서 2020년 5조2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도는 독일과의 공동연구로 2021년까지 융합 신기술을 창출해 세계 시장의 17%(1조원)를 점유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증권

코스피 2,094.12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9% 루트로닉 +0.17%
SK디앤디 +1.01% 툴젠 +0.99%
SK가스 +1.44% NEW -1.20%
지코 0.00% 능률교육 -5.99%
무학 +1.97% 아즈텍WB -3.3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NAVER -0.62%
LG화학 -1.06%
호텔신라 +0.97%
현대모비스 +0.58%
LG이노텍 -3.6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79%
에스에프에... -0.91%
고영 +1.84%
CJ E&M +2.37%
클리오 +0.5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아모레퍼시... +6.40%
롯데쇼핑 +0.21%
한국전력 +0.46%
한전KPS +4.20%
신세계 +2.5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스엠 +7.50%
메디톡스 -0.83%
모두투어 +4.10%
하이비젼시... +1.05%
엠씨넥스 +0.46%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