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가습기 살균제 치약' 10개사 149종 회수

입력 2016-09-30 20:14:24 | 수정 2016-10-01 00:28:12 | 지면정보 2016-10-01 A2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식약처, 68개사 전수조사…적발된 곳 미원상사 원료 써

"극미량이라 안전 문제 없어"
기사 이미지 보기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일종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이 포함된 10개 업체 149개 제품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문제의 성분이 극미량이어서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당국은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모레퍼시픽 부광약품 등 국내 68개 치약 제조업체의 3679개 전 제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돼 모두 회수 조치할 예정이라고 30일 발표했다.

CMIT/MIT는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로 폐 섬유화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유해성 논란이 이어지는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치약 제품에 사용이 금지돼 있다.

식약처는 앞서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등 12개 치약 제품과 부광약품의 시린메드 등 13개 치약 제품에 대해 CMIT/MIT 성분이 발견됐다며 회수 조치를 내린 데 이어 29일부터 국내에서 제조된 모든 치약 제품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이날 발표된 제품에는 이미 회수 중인 제품도 포함됐다. 전체 조사 대상 중 4.1%에 문제의 성분이 들어있었다. 이들 제품은 모두 미원상사의 CMIT/MIT 혼입 원료(계면활성제)를 직간접적으로 구입해 치약 제조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회수 대상 제품에서 발견된 CMIT/MIT 잔류량은 극미량으로 양치 등 치약 사용 때 삼키더라도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3.50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62% 툴젠 -0.56%
SK디앤디 +0.24% 삼강엠앤티 +0.92%
SK가스 -0.81% 엔지켐생명... 0.00%
삼성전자 +1.07% 삼화네트웍... +0.72%
현대중공업 -0.58% 하이즈항공 +0.14%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0.39%
삼성전자 +1.12%
현대차 0.00%
엔씨소프트 +0.18%
KB금융 -1.52%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00%
컴투스 -0.74%
메디톡스 +1.18%
코미팜 -0.41%
동국제약 -1.24%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백화점 +0.98%
한국전력 0.00%
KT&G -0.10%
고려아연 +1.09%
한국타이어 +2.17%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SK머티리얼... +1.91%
인터플렉스 +4.17%
서울반도체 -0.58%
에스엠 -0.65%
셀트리온 +1.3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