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닛산, 브렉시트에 영국 신규 투자 보류

입력 2016-09-30 18:06:00 | 수정 2016-09-30 23:04:05 | 지면정보 2016-10-01 A11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일본 닛산자동차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으로 수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면서 영국 내 신규투자 계획을 보류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에서 생산한 자동차를 EU에 수출할 때 지금과 달리 관세가 매겨지면 이익이 줄어들 것이란 이유에서다.

30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카를로스 곤 닛산차 최고경영자(CEO)는 파리모터쇼에서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협상이 끝날 때까지 영국 최대 선덜랜드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소형 SUV 차량 ‘캐시카이’ 신모델을 어디서 만들지 결정을 미룰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요한 투자 결정을 어둠 속에서 할 수는 없다”며 “브렉시트 후 영국에서 EU로 수출하는 차량에 10% 관세를 물게 되면 선덜랜드공장이 경쟁력을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영국에서 생산된 차량 총 159만대 중 80%가 수출됐다. 이는 대부분 다른 유럽 국가로 향했다. 영국의 자동차산업 고용인원은 80만명에 이른다. 브렉시트로 관세가 부과되면 영국 자동차산업과 관련 고용시장은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FT는 내다봤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POLL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제 정책관을 지지합니까?

군 복무기간은 어느 정도가 타당하다고 보세요?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65.7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28% 청담러닝 0.00%
삼성전자 +0.26% 빅텍 +2.87%
SK디앤디 -0.61% 주성엔지니... -0.46%
한국전력 +1.98% 한빛소프트 +29.82%
SK가스 +3.20% 포스코켐텍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차 -1.68%
삼성엔지니... +0.43%
롯데케미칼 -0.52%
LG화학 -0.94%
POSCO +0.1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0.25%
에스에프에... -0.83%
주성엔지니... -0.46%
메디톡스 -0.17%
지엔코 +5.94%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26%
SK하이닉스 +1.57%
아모레퍼시... +3.17%
LG생활건강 +2.01%
한국전력 +1.9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트론 +7.46%
주성엔지니... -0.46%
휴젤 -3.68%
실리콘웍스 +4.02%
모두투어 +1.6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