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새누리 의원 "기내 면세점 현금영수증 미발행 5년간 국민 500억 세금부담"
기내 면세점은 법인세법 시행규칙 상 현금영수증 발행 대상에서 빠져 있다. 항공기 내에선 안전 문제로 통신망을 이용할 수 없어 현금영수증 발행에 필요한 전산 정보를 전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추 의원은 “기내 면세점에서도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행하도록 해 소비자들이 불합리한 세 부담을 지지 않도록 시정 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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