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작년 이혼부부의 절반은 '무자녀'

입력 2016-09-28 18:58:09 | 수정 2016-09-29 02:34:30 | 지면정보 2016-09-29 A26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5만5600쌍…51.3% 차지

20년 넘은 '황혼이혼'도 30%
기사 이미지 보기
국내 이혼부부 중 절반은 미성년 자녀가 없을 때 이혼하는 ‘무자녀 이혼’인 것으로 집계됐다. 무자녀 이혼은 지난 10년간 꾸준한 증가 추세다.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가 최근 펴낸 ‘2016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한 부부 10만8397쌍 중 51.3%인 5만5600쌍은 미성년 자녀가 없었다. 자녀가 한 명인 부부는 25.6%(2만7798쌍)였고 자녀 두 명은 19.6%(2만1232쌍), 세 명 이상은 3.5%(3767쌍)였다. 자녀가 이미 성년이 된 경우도 무자녀 이혼 범주에 포함된다.

무자녀 이혼 비율은 2005년 35.9%(4만5414건)에서 해마다 높아졌다. 2014년(50.4%) 처음으로 50%를 넘어 전체 이혼부부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결혼 생활 20년이 지나 갈라서는 ‘황혼 이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이혼의 29.9%(3만2626쌍)가 결혼 20년이 지나 갈라섰다. 황혼 이혼 비율은 2010년 23.8%에서 해마다 높아졌다. 2012년 26.4%로 5년차 미만 부부의 이혼인 ‘신혼 이혼’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신혼 이혼은 지난해 2만4666쌍으로 전체 이혼의 22.6%였다.

이혼 원인별로는 성격이 맞지 않아 이혼하는 부부가 46.2%(5만406쌍)로 가장 많았다. 경제 문제로 갈라선 부부는 11.1%(1만2126쌍)였다. 가정불화로 이혼하는 부부와 배우자의 부정 때문에 남남이 된 부부는 각각 7.3%(8017쌍과 8016쌍)였다.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POLL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70.54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57% 툴젠 +0.69%
두산엔진 +0.86% 자이글 -0.79%
SK디앤디 -0.48% 에이스테크 +0.60%
삼성전자 -0.05% 넵튠 -6.05%
SK가스 +5.53% 조이맥스 -0.25%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KB금융 -0.11%
OCI +0.34%
한화케미칼 -0.90%
LG디스플레... +1.12%
금호석유 -3.5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코스메카코... +3.12%
이오테크닉... +2.49%
원익IPS +0.41%
로엔 -0.67%
클리오 +6.24%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05%
삼성전기 +3.95%
LG전자 +2.48%
SK하이닉스 -0.91%
현대위아 +5.5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아이씨디 +7.14%
AP시스템 +4.97%
휴젤 +0.06%
매일유업 +4.53%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