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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경 핀테크대상] 비모, 데이터 분석·리스크 관리…P2P금융 선도

입력 2016-09-28 18:41:41 | 수정 2016-09-28 22:42:00 | 지면정보 2016-09-29 A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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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한국경제신문사장상) - 펀딩·대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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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모(대표 서상훈·사진)는 지난해 2월 설립된 핀테크(금융+기술) 업체다. 작년 6월 온라인 개인 간(P2P) 대출·투자 플랫폼인 어니스트펀드를 출시했다.

어니스트펀드는 투자자와 대출 희망자를 연결해주는 직거래 플랫폼이다. 고(高)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투자자에게는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사업 모델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환 대출과 재테크 서비스 기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국내 신용대출 시장의 ‘금리 단층’ 현상으로 은행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카드회사나 캐피털회사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서비스를 개발했다. 차별화된 신용평가 모델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을 산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비모는 개인 신용정보를 분석하고 부도율을 예측하는 리스크 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상으로 개인의 행동 패턴이나 심리 상태 등 비(非)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처리하는 기술 시스템도 갖췄다. 자체 신용평가 모형을 통한 자동 심사와 전문 여신 심사역의 정밀 심사로 대출이 실행되는 구조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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