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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tv, '유튜브 채널' 출시…대도서관·씬님이 TV 속으로

입력 2016-09-28 09:08:06 | 수정 2016-09-28 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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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유튜브 전용 채널 출시
이용자 선택권 확대…창작자에겐 새 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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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유플러스tv'로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유플러스tv 유튜브 채널'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IPTV 서비스가 유튜브 전용 채널을 출시한 것은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다.

이용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기 인터넷방송 진행자(BJ)의 영상을 스마트폰이 아닌 대화면 TV로 감상할 수 있다. 별도의 검색 없이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 하면 돼 노년층도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기존 주문형비디오(VOD) 영상에서 지원되는 구간점프, 빨리감기, 다시보기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은 모바일, 개인 중심의 유튜브 콘텐츠 감상 트렌드를 TV, 가족 중심으로 전환해 동영상 감상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은 유아 뷰티 게임 음악 엔터테인먼트 등 장르별로 유플러스tv 900번대에 배치된다. LG유플러스는 우선 누적 조회수 10억 건의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BJ '영국남자' '대도서관' '씬님' 등의 콘텐츠를 채널에 배치했다.

유튜브 채널의 출시로 이용자는 콘텐츠 선택권이 늘어나고, 1인 미디어 창작자들는 새로운 동영상 플랫폼을 얻게 됐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향후 인기 유튜브 제작자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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