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과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이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김윤식 시흥시장과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이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시흥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통안전 후원 캠페인에 대한 공로로 시흥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벤츠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시흥시의 '우리 아이 교통안전 노하우' 캠페인 진행 및 관련 키트 제작 등을 후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2일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광운대 산학협력단 공공소통연구소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시흥시 전체 38개 초등학교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개선 등을 기획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날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김윤식 시흥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실라키스 의장은 "캠페인을 통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