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체성분 분석 업체 인바디와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 등에 홈 IoT가 적용된 사업모델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 홈 IoT 분야 공동 마케팅과 IoT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근영 KT 홈 IoT 사업담당 상무는 "KT가 보유한 홈 IoT 기술 역량을 인바디의 가정용 제품에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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