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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향기] 내 취향에 맞춘 다이얼·시곗줄…단 하나뿐인 나만의 예거 르쿨트르

입력 2016-09-25 15:18:31 | 수정 2016-09-25 15:18:31 | 지면정보 2016-09-26 E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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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시계' 제작소 아틀리에 리베르소

리베르소 85주년
다이얼 뒷면에 이니셜 새기거나 다양한 컬러의 시곗줄 선택 가능

사각형 다이얼로 클래식함 강조…문페이즈 기능으로 감성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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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대부분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계를 갖고 싶어한다. 183년 전통의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는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 시계를 만들 수 있는 아틀리에 리베르소를 선보였다. 전 세계 예거 르쿨트르 부티크에서 하는 이 서비스는 예거 르쿨트르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인 리베르소 라인에서 다양한 소재와 스트랩(시곗줄)을 고를 수 있다.

리베르소는 다이얼이 회전하는 시계로 예거 르쿨트르의 기술력과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제품이다. 앞면의 시계 다이얼을 살짝 밀면 뒷면으로 돌아가는 게 특징이다. 부드럽게 회전하는 것뿐 아니라 얇게 만드는 것, 앞면과 뒷면의 시계 다이얼을 정교하게 만드는 것 등이 매우 어려운 작업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두 개의 다이얼을 갖춘 듀오 모델은 하나의 시계로 두 개를 가진 효과를 볼 수 있다. 낮과 밤에 다른 다이얼을 전면으로 돌려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일반 리베르소 모델은 앞면의 시계 다이얼을 돌려 나오는 뒷면에 자신의 이니셜이나 좋아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다.

예거 르쿨트르 매장에서 아틀리에 리베르소 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나만의 시계를 제작할 수 있다. 스트랩과 다이얼 소재 등을 직접 보고 고르고 싶다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아백화점 이스트에 있는 예거 르쿨트르 부티크를 방문하면 된다.

예거 르쿨트르는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 시계를 만들 수 있는 아틀리에 리베르소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예거 르쿨트르를 대표하는 리베르소 라인에서 다양한 소재와 스트랩(시곗줄)을 고를 수 있다. 예거 르쿨트르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예거 르쿨트르는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 시계를 만들 수 있는 아틀리에 리베르소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예거 르쿨트르를 대표하는 리베르소 라인에서 다양한 소재와 스트랩(시곗줄)을 고를 수 있다. 예거 르쿨트르 제공

올해는 리베르소를 만든 지 85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명품 신발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과 협업해 한정판 스트랩과 다이얼도 선보였다.

리베르소의 가장 큰 특징은 사각형의 다이얼로 클래식한 감성을 강조했다는 점이다. 동그란 시계보다 더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춘 데다 회전하는 시계의 기술력을 갖춘 점 때문에 여성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는 리베르소 원 듀에토 문 모델을 꼽을 수 있다. 앞면에는 기본적인 시계 모델을 채택했고 뒷면에는 달의 기울기로 밤과 낮의 변화를 보여주는 문페이즈 기능을 넣었다. 마더오브펄(진주조개) 소재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블루 색상의 다이얼은 푸른 밤하늘을 형상화했다. 손으로 직접 그려 넣은 듯한 아라비아 숫자와 블루스틸 소재의 핸즈(시곗바늘) 등도 특징이다. 1930년대 처음 만든 여성용 리베르소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핑크골드 소재 제품에는 다이아몬드도 들어갔다. 이 제품의 가격은 3050만원대, 스틸 소재는 149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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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소 탄생을 기념해 만든 리베르소 트리뷰트 컬렉션도 인기가 많다.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을 상당 부분 채택했다는 점에서 시계 애호가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컬렉션의 모든 시계는 낮과 밤을 보여주는 인디케이터를 장착한 듀오 모델이다. 다른 지역의 시간대를 설정할 수 있는 트리거 시스템도 갖췄다. 특히 리베르소 트리뷰트 캘린더는 문페이즈 기능도 있다. 낮밤 인디케이터는 작은 트라이앵글로 가독성을 높였다. 핑크 골드 소재의 케이스와 차콜그레이 색상의 다이얼, 42시간 파워 리저브(구동시간) 등이 특징이다. 가격은 3160만원대.

예거 르쿨트르 관계자는 “나만의 명품 시계를 갖고 싶어하는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이니셜을 새긴 예물 시계를 맞추려는 커플도 많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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