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야후, 2년 전 해킹으로 5억명 개인정보 털렸다…유출 규모 역대 최고

입력 2016-09-23 17:59:29 | 수정 2016-09-24 02:47:02 | 지면정보 2016-09-24 A11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미국 인터넷포털 야후는 2014년 해킹 공격으로 가입자 5억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야후는 성명서에서 “해커 배후에 특정 국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와 기업에 해킹 공격을 가한 전력이 있는 러시아, 중국, 북한 등이 미국 언론에 의해 거론했다. 연방수사국(FBI)도 수사에 나섰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과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 비밀번호, 본인 인증 질문 등이다. 유출된 비밀번호는 암호화돼 있지만 보안 전문가들은 야후가 적용한 보안 기술이 최신이 아니어서 해커가 이를 풀어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은행 계좌번호와 신용카드 데이터 등 민감한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뉴욕타임스는 “해킹은 2014년 말 이뤄졌으며 5억명이나 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전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종전 기록은 지난 5월 해킹당한 소셜미디어 마이스페이스의 4억3000만명이다.

야후가 해킹 조사에 나선 것은 8월 ‘피스 오브 마인드’라는 이름의 해커가 온라인 암시장에서 야후 가입자 2억명의 개인정보를 팔겠다고 하면서다. 그 과정에서 야후는 2014년 해킹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아냈다. 해킹 피해로 집단소송이 제기되면 야후를 인수하는 버라이즌은 상당한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63.3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67% 넥센테크 -1.63%
삼성전자 -0.52% 썬코어 -4.65%
무학 -0.69% 삼본정밀전... -4.07%
SK디앤디 -0.11% 티케이케미... -1.12%
SK가스 -1.35% 레이젠 +8.05%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하나금융지... +0.15%
팬오션 -0.37%
KT&G +0.96%
POSCO -1.38%
두산밥캣 +4.1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뉴파워프라... -9.20%
대화제약 -13.23%
이오테크닉... +2.07%
뉴트리바이... +3.24%
아프리카TV -0.6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제철 +2.33%
SK하이닉스 0.00%
효성 +2.82%
두산밥캣 +4.19%
현대모비스 -0.20%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머슨퍼시... -0.42%
컴투스 -2.97%
AP시스템 +0.85%
바이로메드 -3.06%
씨젠 +0.63%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