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이상엽 KAIST 교수, 아시아 최초 '제임스 베일리상' 수상

입력 2016-09-22 14:40:13 | 수정 2016-09-22 14:40:13
글자축소 글자확대
아시아인 최초로 '제임스 베일리상'을 수상한 이상엽 KAIST 교수.기사 이미지 보기

아시아인 최초로 '제임스 베일리상'을 수상한 이상엽 KAIST 교수.

[ 김봉구 기자 ]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사진)가 ‘제임스 베일리상(James E. Bailey Award)’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생물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연구자에게 수여되며 이 교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KAIST에서 재직한 20여년간 미생물대사공학 연구에 힘써왔다. 최고 효율의 숙신산·부탄올 생산기술, 세계 최초의 가솔린 및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원료 등의 바이오 생산기술, 시스템대사공학 창시 등 생물공학 분야 중요 연구를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임스 베일리상은 2005년 초대 수상자인 마이클 슐러 코넬대 교수부터 시작해 계속 미국 연구자들이 수상했다. 지난해 마틴 후세네거 스위스연방공대 교수가 미국 출신이 아닌 연구자로선 처음 수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이 교수가 아시아권 첫 수상자가 됐다.

시상식과 수상 기념강연은 오는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미국화학공학회 연례총회에서 열린다.

이 교수는 앞서 2012년 미국화학회가 수여하는 ‘마빈 존슨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엘머 게이든상’ ‘암젠 생명공학상’ ‘국제대사공학상’ 등 수차례 아시아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강성모 KAIST 총장은 “이 교수는 미국공학한림원 외국회원, 미국과학진흥협회·미국미생물학술원·미국산업미생물학회·미국화학공학회·세계과학학술원 펠로(fellow)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해외에서 더 인정받은 최고 수준의 생명공학자”라며 “미국과 유럽이 주도하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이 교수처럼 아시아인 학자가 여러 국제학술상을 수상한 것은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북한 김정은 체제의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증권

코스피 2,106.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10% 툴젠 +0.34%
SK디앤디 0.00% 디오 -2.28%
삼성전자 +0.92% 셀트리온 +0.10%
SK가스 -3.24% 삼영이엔씨 +0.86%
지코 -3.23% 셀루메드 -3.28%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SDI -1.60%
대한항공 +1.97%
현대중공업 +1.62%
미래에셋대... +1.67%
팬오션 -3.2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1.24%
셀트리온 +0.10%
클리오 -2.41%
더블유게임... +1.45%
코미팜 -1.6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신세계 +1.07%
현대중공업 +1.62%
롯데쇼핑 +1.07%
LG전자 +1.29%
두산인프라... +5.29%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1.71%
서울반도체 +3.57%
이오테크닉... -2.03%
카카오 +1.24%
CJ오쇼핑 +0.31%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