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의원 97명 '북핵 규탄 결의'에 결석

입력 2016-09-21 19:10:32 | 수정 2016-09-22 03:39:34 | 지면정보 2016-09-22 A6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200명 찬성·3명 기권으로 가결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규탄 및 핵폐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재석 의원 203명 중 찬성 200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다. 국회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대북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재적 의원 300명 중 3분의 1에 가까운 97명은 지역구 일정 등을 이유로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지난 1월 북한 제4차 핵실험에 대한 규탄 및 핵폐기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때도 국회의원 93명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국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에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국제사회의 외면과 압박만을 초래해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에 직면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북한이 핵 개발로는 생존할 수 없음을 스스로 깨닫고 핵 개발과 관련한 계획을 전면 폐기하는 등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북한 핵도발의 악순환을 끊고 이번 사태에 단호히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고 결의했다.

심재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기권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심 의원은 “당초 외통위원회가 낸 결의안과 달라져 표결을 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다”며 “결의안 내용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결의안은 외통위와 국방위원회가 각각 제출한 결의안을 통합, 수정한 안이다.

김 의원은 “결의안 내용 중 더욱 더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는 표현이 추상적”이라고 기권 이유를 설명했다. 김종회 국민의당 의원도 기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기 조작 실수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증권

코스피 2,094.12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9% 루트로닉 +0.17%
SK디앤디 +1.01% 툴젠 +0.99%
SK가스 +1.44% NEW -1.20%
지코 0.00% 능률교육 -5.99%
무학 +1.97% 아즈텍WB -3.3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NAVER -0.62%
LG화학 -1.06%
호텔신라 +0.97%
현대모비스 +0.58%
LG이노텍 -3.6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79%
에스에프에... -0.91%
고영 +1.84%
CJ E&M +2.37%
클리오 +0.5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아모레퍼시... +6.40%
롯데쇼핑 +0.21%
한국전력 +0.46%
한전KPS +4.20%
신세계 +2.5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스엠 +7.50%
메디톡스 -0.83%
모두투어 +4.10%
하이비젼시... +1.05%
엠씨넥스 +0.46%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