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거리 전략폭격기인 B-1B '랜서' 2대가 21일 한반도 상공으로 출동했다.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출발한 B-1B 2대는 이날 오후 1시 10분께 경기도 오산기지 상공에 도착했다.

미국이 B-1B를 한반도에 전개한 것은 지난 13일에 이어 8일 만으로, 5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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