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음악이 흐르는 아침] 요하네스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입력 2016-09-20 18:08:43 | 수정 2016-09-20 22:36:02 | 지면정보 2016-09-21 A2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기사 이미지 보기
요하네스 브람스는 베토벤의 그림자를 무겁게 등에 진 채 살아간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첫 교향곡을 43세가 돼서야 완성한 것도 베토벤 교향곡에 견줄 만한 걸작을 남기겠다는 간절함 때문이었다. 그러나 베토벤의 선배인 하이든과 모차르트도 그의 우상이었다. 특히 우직하지만 품격이 깃든 하이든이 기질적으로 잘 맞았던 것 같다.

40세에 완성한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1873)은 그 산물이다. 사실 그 주제는 하이든이 직접 쓴 것이 아니다. ‘성 안토니우스’라는 옛 코랄 선율의 인용인데 브람스가 재인용했다. 거기에 브람스 특유의 치밀함으로 무장한 8개의 변주와 피날레가 이어진다. 더 잘 알려진 관현악용 판본은 교향곡 작곡을 위한 습작의 하나로 간주되지만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흥미로운 악보도 있다.

유형종 음악·무용칼럼니스트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