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CJ E&M, '소년24 전용관' 개관
신세계면세점은 이 공연장에 연간 1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쇼핑공간으로만 여기던 면세점이 한류와 문화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로 진화한 것”이라며 “명동에만 몰리던 외국인 관광객을 신세계면세점과 남대문 일대로 불러모으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소년24 전용관 개관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세계면세점에서 쇼핑하면 소년24가 쓱’ 이벤트를 펼친다. 면세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중국인 관광객 100명에게 공연 관람권 한 장씩을 준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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