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교육업체 아이보람이 이달부터 아랍어와 베트남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등 특수외국어 교육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보람은 특수외국어 교육 사업을 위해 지난 7월 영국 외국어 교육 전문기업인 유로토크와 콘텐츠 사용계약을 맺었다. 유로토크는 1991년 설립됐으며 세계 152개국에서 언어 교육을 하고 있다. 아이보람은 아기가 모국어를 배우는 방식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21개 지역에 분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