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서울대의 2017학년도 수시 지원현황(19일 오후 3시 기준) /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표>서울대의 2017학년도 수시 지원현황(19일 오후 3시 기준) /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 김봉구 기자 ] 19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하는 서울대와 연세대가 각각 8.66대 1과 30.33대 1의 중간집계 경쟁률(이상 일반전형 기준)을 보였다.

☞ 2017학년도 서울대 수시 전체 지원현황(19일 오후 3시 기준)
☞ 2017학년도 연세대 수시 전체 지원현황(19일 오후 2시 기준)


서울대가 입학 홈페이지에 공개한 이날 오후 3시 기준 원서 접수 현황에 따르면 일반전형 1672명 모집에 1만4476명이 지원해 8.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735명 모집에 2119명이 지원해 2.88대 1,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I(정원외)은 164명 모집에 733명이 지원해 4.47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대의 전년도 수시 최종 경쟁률은 일반전형 9.08대 1, 지역균형선발전형 3.47대 1, 기회균형선발전형I 6.54대 1이었다.

모집단위별(이하 일반전형 기준)로는 경영대학 4.4대 1, 의예과 9.6대 1을 비롯해 성악과 22.8대 1, 사회학과 16.4대 1, 교육학과 13.83대 1, 심리학과 13.38대 1, 체육교육과 11.4대 1,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10.69대 1, 농경제사회학부 10.6대 1 등이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날 오후 2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중간집계 지원율을 공지한 연세대는 일반전형 683명 모집에 2만713명이 몰려 30.33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 3.75대 1 △학생부종합전형(학교활동우수자) 8.67대 1 △특기자전형(사회과학인재계열) 5.31대 1 △특기자전형(과학공학인재계열) 7.2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연세대의 경우 지난해 수시 최종 경쟁률은 일반전형 37.68대 1, 학생부교과전형 6.25대 1, 학생부종합전형(학교활동우수자) 11.54대 1, 특기자전형(사회과학인재계열) 5.73대 1, 특기자전형(과학공학인재계열) 6.27대 1 등을 보였다.

서울대는 이날 오후 6시, 연세대는 오후 5시에 원서 접수를 마친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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