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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바이스버그 볼보건설기계 회장 "IoT기술 접목 '커넥티드' 기능 사고·고장 줄여 효율성 10배"

입력 2016-09-18 19:11:38 | 수정 2016-09-18 21:51:06 | 지면정보 2016-09-19 A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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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 휠로더 등도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커넥티드’ 기능을 갖추고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마틴 바이스버그 볼보건설기계 회장(사진)은 지난 14일 스웨덴 에스킬스투나에 있는 고객센터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건설기계 혁신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매년 수십억스웨덴크로나(10억스웨덴크로나는 약 1300억원) 이상의 금액을 전기구동, 커넥티드, 무인 자율주행 등의 첨단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며 “개발을 완료한 상태로 상용화에 앞서 안전성을 높이는 테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통해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기계 고장, 이산화탄소 배출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생산 효율도 10배가량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바이스버그 회장은 최근 3년간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단행한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2014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건설기계 수요가 감소하면서 업황이 어려워졌다”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인력 감축 및 재배치 △수익성 낮은 상품 생산 중단 △폴란드 생산공장 폐쇄 △일시적인 공장 가동 중단 등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볼보의 경쟁 상대로 미국 캐터필러, 일본 고마쓰 히타치 쿠보타, 영국 JCB, 한국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등을 들었다.

바이스버그 회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을 전 세계 생산과 기술연구의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1998년 5억달러에 삼성중공업 건설기계사업부(창원공장)를 인수한 것은 볼보건설기계의 글로벌 판매 전략에 큰 영향을 줬다”며 “가장 우수한 인재가 일하는 곳이 한국”이라고 호평했다.

에스킬스투나=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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