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모바일게임회사인 넷마블게임즈가 5년 만에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 복귀한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일반 관람객 대상(B2C) 전시관 100부스를 신청했으며 행사 메인 스폰서에도 지원했다”고 말했다.

지스타를 주최하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이달 말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종 행사 계획과 공식 메인 스폰서 등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